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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해외] 동남아시아를 가다 - 태국/Thailand
작성자
한림건축그룹
작성일
2020-04-28 10:12
조회
1008

[ 한림건축그룹, 동남아시아를 가다_태국 / Thailand ]
1. 동남아시아의 성장률
오는 2030년이면 아세안(ASEAN·동남아연합국) 시장이 세계 4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점쳐진다. 6억이 넘는 소비시장이 그 답이다. 과거 개발도상국에서 신흥국으로 급부상하는 아세안은 특히 인구 연령이 젊고, 중산층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경제 성장률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0~2019년 아세안 국가들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은 5.3%로 세계 경제성장률 3.8%보다 높다. 더욱이 세계적 저금리에서 비롯된 풍부한 자금을 배경으로 신흥국의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원 스톱 솔루션의 종합부동산서비스를 지향하는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은 6여년전부터 동남아시아 부동산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분석을 위해 임원진과 함께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말레시아,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부동산 및 건축 관계자들과 제휴 업무를 맺는 등 지속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결국 한림건축그룹의 건축 분야, 즉 토지매입부터 설계, PM, CM, 감리 그리고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업을 위한 초석이 되는 것이다.

태국 방콕에서 가장 비싼 사무용 건물로 불리는 게이손 타워(Gaysorn Tower), 2019
2. 태국 부동산 시장
태국 부동산 시장은 전체 태국 GDP의 2.4%를 차지하며 건설, 건축자재, 가구, 소비자 가전, 금융 산업 등과도 밀접한 연관을 지니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은 용도에 따라 주거용, 사무용, 상업용의 3가지로 분류된다. 방콕과 수도권지역 부동산의 3분의 2가 주거용 부동산에 해당된다. 사무용과 상업용 부동산은 방콕의 중심업무지구(CBD) 실롬, 샤톤, 센트럴 룸피니, 수쿰빗, 싸얌, 쁘라뚜남 등 주변으로 대중교통 및 고속도로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신규 부동산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현지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태국의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60~70%는 방콕 및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태국 내 지하철(MRT)과 지상철(BTS)이 발달되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콘도미니엄들이 주거용 건설 프로젝트의 70%로 타운하우스와 일반주택의 보급률을 앞서고 있다. 특히 외국인에게 수쿰빗(Sukhumvit) 지역의 콘도미니엄이 가장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직주근접성’이 좋고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외국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태국 방콕에서는 매년 4만 가구 이상의 맨션이 지어지고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가격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약70% 올랐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802088717Y)
태국 내 외국인의 토지 소유는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콘도미니엄의 경우 건물의 49%까지 외국인 소유가 가능하다. 1991년 태국의 ‘콘도미니엄법’에 따르면, 비거주자의 콘도미니엄 매입 시 대출이 불가능하므로 해외송금을 통해 매입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와 조건이 좋은 콘도미니엄은 ‘외국인 할당 몫’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은 부동산 상품이다.
(출처: 태국 부동산 시장의 오늘과 내일, KOTRA)


태국 방콕 수쿰빗(Sukhumvit) 지역의 콘도미니엄, 2018
3. 한림건축그룹, 태국 주택시장 조사
한림건축그룹은 국내에서 2009년부터 회현 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필두로 건축사 그리고 도시를 개발·창조하는 디벨로퍼로써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진구역 제5지구 시그니타워(구, 스테이트타워 광화문), 서소문 구역 제 6지구 ENA 센터, 그리고 같은 구역 제8-2지구 ENA 호텔 등 도시환경정비사업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했다. 이를 통해서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백운 대라수 어쎔브릿지 등 굴직 굴직한 고급 업무용/상업용 오피스 및 호텔 건축을 맡았다. 또한 프리미엄 고급 주택(테라스 하우스) 용인 수지 성복 아이비힐, 판교 운종동 타운하우스, 시흥 장현 4,5 블럭 공동주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원 스톱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근래에 한림건축그룹은 해외 부동산시장 진출을 위해 캄보디아(2017), 베트남(2018) 그리고 미얀마 (2019)와 해외법인을 차례로 설립하였다. 해외 프로젝트로는 지난 2018년 캄보디아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프놈펜 범캥꿍 지역에 지하3층, 지상 22층 총 면적 9,166.45㎡ ‘GL KO 타워(업무 시설)’을 도맡아 2020년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프놈펜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 내에 ‘캄보디아 인큐베이팅 센터’ 지하1층, 지상 3층 총 1,605.62㎡ 규모의 설계 디자인을 맡았다. 이 센터는 추후 스타트업 기업, 학생, 교수 및 기업 활동 관계자의 지원, 교육, 세미나 및 행사를 통해 기존 캄보디아의 산업 활동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영향을 주기 위한 시설물로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8 캄보디아 프놈펜 GL KO TOWER, 이미지제공: ©한림건축그룹

2019 캄보디아 산학렵력비지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조감도, 이미지제공: ©한림건축그룹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은, 지난 2019년 겨울 태국 차암 지역의 프리미엄 주택개발 시장 조사를 위해 임원진(KIW 조용남 대표, H&C GOLBAL 장병권 부사장, 해외사업부 최낙훈 선임)과 함께 방콕행 비행기에 올랐다. 태국 펫차부리주 차암에 위치한 개인 소유의 5,611평(18,550㎡)에 지상 27층, 579세대, 각종 편의 및 상업시설을 갖추는 콘도미니엄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태국의 부동산 열기와 무관하지 않다. 태국 정부는 임대 수익에 대한 낮은 세금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정책으로, 향후 10년간 수도 방콕을 포함하여,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구 도시에서 탈피하여 신도시를 개발하려는 목적과 부합된다. 이 프로젝트는 차암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는 27층, 579세대로 동부 해안 강변을 따라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차암은 방콕 중심에서 프로젝트 부지까지 약 157km(약 2시간 소요) 떨어졌으며, 관광지와 리조트로 유명하다. 화려한 사원, 왕궁, 국립공원, 동굴, 폭포, 삼림 등 역사적 명소이기도 하다. 주변 환경이 해안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으나, 조용하며 한적한 휴양지로 서쪽의 파타야로 불리운다.또한, 박 회장은 2020년 차암 베네치아 테마파크의 리모델링 및 주변 부지를 활용한 확장 계획을 앞둔 S-Design Group의 Sutassa Laohongkiat(피따) 회장과 확정된 부지를 현지 답사한 후 개발계획 및 방향에 대한 실무진 미팅을 진행했다.

차암 리조트 계획도면, 2019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차암 콘도미니엄 기획 장소, 태국

태국 현지인의 차암 지역 부지 지적도, 2019 /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콘도미니엄 부지 현지 촬영(West), 2019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콘도미니엄 부지 현지 촬영(East), 2019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태국 차암지역 현지답사 및 현지 관계자와 식사 미팅, 2019 /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The Venezia, Hua Hin, Thailand, 2019
한림건축그룹 박진순회장, S-Design Group Sutassa Laohongkiat(피따) 회장/ 2019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Venezia 테마파크 확장 부지 답사
Venezia 테마파크 확장 부지 현장 스케치, 2019 / 사진제공: ©한림건축그룹
기사 및 자료제공 : 한림건축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