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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림인
[나한림인] 2020 제6회 SH청년건축가 설계 공모전 _ 장려상 수상

한림건축그룹 이강진 대표이사 김경용 전무 코웍, 장려상 거머쥐다
서울주택도시공사 ‘2020 제6회 SH청년건축가 설계 공모전’

(사진 : 장려상을 수상한 이강진 대표이사와 김경용 전무의 ‘서소문 혁신 노드’ 설계공모작, 2020. 07. 28)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는 ‘2020 SH청년건축가상’에 한림건축그룹 김경용 전무와 그의 멘토 역할을 한 이강진 대표이사의 협업이 빛을 발했다. SH는 2020년 지정 주제 ‘건축자산을 활용한 공간복지 프로그램’ 공모로 스튜디오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총 150여 팀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직 중인 김경용 전무는 스튜디오 부문(대학/대학원 재학생)에 참가하여 총 40팀이 응모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경용 전무는 이강진 대표와 협업으로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에 “서소문 혁신 노드_어반 커뮤니티 플랫폼”을 제출했다.
(사진 : 서소문 혁신 노드_어반 커뮤니티 플랫폼 소개 _“ 비워진 곳에 노드를 만들어 사람들로 채우다”, 2020)
"도심재생과 공간 플랫폼의
시대적 프레임에 대한 도전"
이강진 대표이사에 따르면, “최근의 화두인 도심재생, 공간 활용 그리고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공간 콘텐츠를 구상 중 본인의 사무실(서소문 ENA빌딩 8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서소문 교회와 공개공지를 보고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의 아이디어 발상을 도출했다. 서소문 교회가 위치한 지역은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지역으로 도심 속 중심업무지역(CBD)과 단절이 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버드아이(Bird Eye)로 교회를 중심으로 타워TOWER, 오픈스페이스OPEN SPACE 마지막으로 이를 기반으로 커뮤니티COMMUNITY를 형상화 할 수 있었다“고 공모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계속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구상하는 도심재생과 공간 플랫폼의 시대적 프레임에 대한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사진 :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서소문교회, 2020)

(그림 : 컨셉 _ 공간 플랫폼 구상을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 2020)
구체적인 실행으로 김경용 전무는 그동안에 실시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SH청년건축가 스튜디오 부문에 작품을 출품하게 이르렀다. “건축자신이라는 의미에 포커스를 맞추고 역사를 간직해온 서소문 교회의 물리적인 요소와 그 앞에 펼쳐진 공개공지와의 조화를 통해 상징적이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플랫폼의 스토리텔링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 : 서소문 혁신 노드_어반 커뮤니티 플랫폼에 제출한 플랜 _“ 사람들 그리고 도시와 소통하다”, 2020)

(사진 : 서소문 혁신 노드_어반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트 플랜, 2020)
다시 말해 역사 그리고 현재를 공간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통해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공유 개념의 컨셉으로 도심재생의 한 축을 형상화 한 것이다. 도심재생은 도시혁신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 삶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공간공유를 통해 도시의 사회 혁신이 결국 공간 플랫폼으로 이어지고 그 공간을 기반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경제의 활성화를 가져다준다. 2020 제6회 SH청년건축가 설계 공모전의 주제 ‘건축자산을 활용한 공간복지 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듀오 이강진 대표이사와 김경용 전무의 설계 공모작이 뜻 깊은 의미를 지닌 이유는 이러한 공간공유의 가치를 통해 도시혁신이 가져다주는 주민들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그곳으로부터 문화가 꽃피우며 새로운 삶의 커뮤니티가 구성된다는 엄연한 사실을 증명한다는 것이다.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사진 : 서소문 혁신 노드, 어반 커뮤니티 플랫폼_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공간 개념도, 2020)

(사진 : Seosomun Innovation Node_Urban Community Platform 2020)

(사진 : 2020 제6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한림건축그룹의 김경용 전무)

(사진 : 2020 제6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2020. 사진제공:한림건축그룹)
글, 사진 제공 : 한림건축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