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이 국토교통부 그리고 해외건설협회와 추진하고 있는 3기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 MIPD”의 인턴쉽 프로그램에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그리고 태국에서 온 유학생 6명이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림건축그룹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 MIPD 석사과정은 해외건설과 도시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건설 및 도시개발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심도있게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 건설, 인프라, 도시개발, 환경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과 공기업 종사자 그리고 민간 해외건설전문가들이 수학하고 있다. 이번 3기 MIPD과정에 참여한 베트남 Huyen Thanh NGUYEN, 미얀마 Soe Hlaing TUN, 미얀마 Phyu Phyu THIT, 캄보디아 Sokkhim DIM, 캄보디아 Thorng CHANDARAVUTH 그리고 태국Yaowapa CHAIITTIPORNWONG 4개국 6명이 한림건축그룹에서 5일간의 인턴십을 받았다.

●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한림건축그룹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현재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해외 법인 3곳을 운영하며 동남아 부동산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3기 MIPD 석사학위 과정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림건축그룹 입장에서 유학 온 인도차이나반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실질적인 건축 및 건설 이론 그리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림뿐만이 아니라 한국 건축의 다양한 경험적 사고를 공유한 값진 시간들을 함께했다.

● 부동산개발 서비스에 대한 A to Z 컨셉으로 특별강연의 박진순 회장, 인공지능과 건축 디자인을 강연한 제너레잇의 신봉재 대표, 베트남 금융에 대한 신한은행의 박기두 지점장, 한림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담당한 신하정 상무 그리고 황용철 팀장 건설현장과 인턴십 과정을 감독한 해외사업부 주옥돈 대표, 공간콘텐츠연구소장 정영혁의 한국의 고급주거 패러다임 등 한국의 건축 문화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그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베트남 한림법인의 정일권 법인장과의 화상회의를 통해서 역으로 현재 베트남 부동산 개발 및 경향에 대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 인턴십 마지막 날 수료식 자리에서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은 “너무나 짧은 시간에 한림이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다 나누지 못해 아쉽다. 이 기회를 통해 열려있는 마음으로 서로 신뢰하며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싶다”는 마음을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캄보디아 Sokkhim은 “인턴십 프로그램과 특별 강연을 해준 박진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5일간 교육받으며 현장 방문, 인공지능건축, 부동산 개발 노하우, 한국 트렌드 등 다양한 경험에 매우 만족한다”는 화답으로 한림건축그룹은 5일간의 ‘인프라개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과정’을 위한 인턴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