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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록] 베트남의 부동산 (15) _ 관광관련 부동산 외국인 매입 찬반 팽팽
1. 베트남, 신라호텔의 Monogram Quangnam Danang 개장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6.27
한국의 신라호텔은 2020년 6월 26일 공식적으로 Monogram Quangnam Danang 브랜드의 호텔을 개장하여 첫 손님들을 친절한 매너로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신라호텔은 개장 손님들은 주로 베트남 사람들이었는데, 한국 최고 호텔의 베트남 첫 진출의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어 투숙했다는 고객 의견을 밝혔다. 신라호텔은 장엄한 해변 전망을 가진 309개의 객실, 두개의 레스토랑과 바, 스파, 사우나, Gym, therapy garden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텔 단지는 최고 양질의 휴양지로서, “Vietnam, the safe Haven of Travel”, 자연과 문화, 최고의 안전을 추구하면서 이 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라호텔의 관계자는 밝혔다.(출처 : https://danangfantasticity.com/en/news/shilla-monogram-quangnam-danang-the-pride-of-korean-hospitality.html)
2. 관광관련 부동산 외국인 매입 허가 찬반 팽팽 _ (출처 : http://www.vieth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60)
베트남의 관광 관련 부동산을 외국인이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건설부의 제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건설부는 최근 주택 및 부동산 사업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외국 개인과 기관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관련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파트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에게 현재 30%의 한도 보다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택법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주거 목적으로만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다. 건설부는 최근 몇 년 동안 관광 관련 부동산과 같이 사업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려는 외국인들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베트남부동산협회(VNREA)에 따르면 외국인이 비주거용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협회는 외국인들도 비주거용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규제 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의 응웬반린 사무국장은 “특히 관광 관련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외국인에게 관광 관련 부동산 개발을 허용하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또한 이를 통해 베트남이 외국인들로부터 휴가, 은퇴, 부동산 투자의 목적지가 되는 장기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사빌스 베트남의 스응옥크엉 수석에 따르면, 외국인에게 집을 파는 것은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수출과 같은 범주로 봐야 한다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인이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국인 투자의 관광부동산 시장 유입은 부동산 시장 발전을 촉진하고 유동성을 개선함은 물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관광 관련 부동산 상품 다양화와 상품 품질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행 30%의 상한선은 크게 중요한 의미가 없다"면서 국방과 사회보장을 위해 외국인이 소유할 수 없는 부동산 상품을 규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낭시 푸라마 리조트의 후인떤빈 대표는 많은 국가들이 해당 부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들에게 관광 관련 부동산을 매입, 개발하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이번 제안이 승인된다면 베트남의 관광 관련 부동산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칸화성 천연자원환경국 쩐쑤언떠이 국장은 외국인의 관광 관련 부동산 시장 진입이 필요하지만 자격규정이 명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외국인들이 50년, 70년, 심지어 90년 등 일정 기간 동안 비주거용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낭 부동산연구소 응웬득럽 소장은 정부가 외국인들이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허용한 분야와 프로젝트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외국인에 대한 소유권 증명서 발급에 관한 세부 지침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푸리마 리조트, 다낭)
(출처 : https://www.agoda.com/ko-kr/furama-resort-danang/hotel/da-nang-vn.html?cid=-204)
3. 베트남, 빈푹성의 투자자 유치를 기술인프라(Technical Infrastructure) 투자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7.01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인근의 빈푹성은 COVID-19이후의 투자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 기술 인프라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빈푹성은 하노이 시와 인접하여 현재 18개의 산업단지와 32개의 산업클러스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빈푹성 인민위원회 위원장(Nguyen Van Tri)은 계속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와 무역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술, 교통 인프라시설의 개선뿐만 아니라 행정 절차의 간소화로 투자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빈푹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전문가들의 숙소를 위해 도시개발과 아파트 건립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빈푹성의 지도자들은 현재 투자자들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들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각종 회의, 세미나, working session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주관하는 사업지원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투자자들의 어려움을 즉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신규 등록하는 프로젝트들의 경우 행정절차상의 장애요인들을 제거하고, 산업단지의 인프라를 조사하고 공장건립을 계획하는 투자 기업들에게는 부지 정리와 보상 문제를 해결하고 건설 공사진행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출처 : https://blog.hyosung.com/3425 빈푹성, 베트남 )
4. 베트남 외무부 차관(Bui Thanh Son), 한국 기업과 대규모 투자 상담회 참석 _ Yonhapnews / 승인 2020.06.30
베트남 외무부는 2020년 6월 30일, 베트남 전 지역의 63개 모든 지방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대규모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COVID-19사태 이후 양국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베트남 외교부와 한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meet Korea 2020 행사에는 박노완 주 베트남 대사와 베트남 외교부 수석 차관(Bui Thanh Son)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양측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ODA) 강화, COVID-19이후 민간교류 및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였다고 밝혔다.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경제·노동 담당과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코트라(KOTRA), 코이카(KOICA), 한국관광공사,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지역 대표들이 토론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베트남 측에서도 외교부는 물론 투자계획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훈련부, 노동보훈사회부, 산업통상부 관계자와 총리실 경제자문단이 토론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토론에 이어 63개 지방정부 관계자와 한국 기업 대표단이 현장에서 투자 상담회를 갖고, 또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이 애로나 건의 사항을 각 지방정부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가 COVID-19 사태 이후 협력 1순위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챼퍙-19 사태로 끊긴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 Meet Korea 2020 행사)
(출처 : http://www.aseanexpress.co.kr/news/article.html?no=4482 )
5. 베트남, 2020년 경제성장률 동남아국가 중 최고 호조 전망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7.01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2020년 경제성장률이 최저 4% 이상 전망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베트남 사무소장(Mr. Ousmane Dione)은, “베트남은 COVID-19사태를 모범적으로 극복하여 2020년 경제성장률 최저 4% 전망도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 2.5%, 필리핀 3%, 인도네시아 2%, 라오스 3.6%, 말레이시아 -0.1%, 미얀마 3% 등 다른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트남 수상에게 베트남은 중장기적으로도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거시경제의 안정, 낮은 정부의 부채 수준, 상대적으로 높은 외환보유액 등을 강조하였다.(출처 : 코트라 홈페이지)
6. 베트남, 2020년 상반기 외국인 투자 약157억 달러 달성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6.29
베트남의 기획투자부(MPI) 산하 기관인 투자청(FIA)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약 6개월 동안(6월 20일 기준) 신규 프로젝트들과 기존 프로젝트들에서 외국인의 총 투자금액은 156억 7천달러를 투자하였다고 밝혔다. 이 투자금액은 2019년 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금액의 85% 수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주목할만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규로 등록한 프로젝트들의 투자금액은 84억 4천만 달러, 프로젝트 건 수 1,418개로 전년대비 13.8%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당국은 526개의 기존프로젝트들에서 37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액을 증액시킬 수 있도록 허가하였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대비 26.8% 증가한 수치라고 말하였다.(출처 : https://batdongsanexpress.vn/lancaster-lincoln-quan-4.html )
7. 베트남, 비은행 금융기관의 신용관리 강화 _ Vietnam-Korea Times / 승인 2020.06.16
베트남 중앙은행은 제도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회사채와 비은행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부동산 부문 신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앙은행은 비은행 금융기관의 한도와 안전성 비율에 대한 시행규칙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비은행 금융 기관은 최소자본안전성 비율, 회사채 및 주식에 대한 신용 공여 제한, 지불 능력 비율, 중장기 대출에 사용되는 단기 자본의 최대 비율, 국채 및 정부보증채권 투자 비중 및 주식매입 한도 등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6가지 비율을 제한 범위 이내로 유지해야 함을 박혔다. 최소자본안전성비율은 금융기관의 시장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고, 최소자본안전성비율은 현행 규정과 동일한 9%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이번 규제로 비은행 금융기관들은 부동산 사업자에 대한 대출 통제에 더욱 신중하고 엄격해질 것이며, 이는 부동산 시장 변동 시 위험을 최소화하고 부동산 시장을 더욱 건전하고 안정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전문기관 및 외국계 은행 지점 운영 안전비율에 대한 시행규칙 '22.2019/TT-NNN'을 발표해 부동산 부문 등 고위험 부문에 대한 신용 관리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출처 : https://www.dreamstime.com/vietnam-stock-market-graph-business-ho-chi-minh-stock-index-trading-analysis- investment- financial-board-display-double-vietnam-image164871051)
8. 베트남, 부동산 거래 웹 사이트 ‘Propzy’ 2,500만달러 자금 조달 _ Vinahanin.com/ 승인 2020.06.15
베트남 부동산 거래 웹 사이트 'Propzy' 는 최근 시리즈 A에 총액 2,5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자는 Gaw Capital, SoftBank Ventures Asia, Next Billion Ventures, RHL Ventures, Breeze, FEBE Ventures, RSquare, Insignia 이라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새로운 제품의 개발이나 부동산 매매 · 임대 체제의 단순화 부동산 거래 목적의 대출에 충당된다고 밝혔다. SoftBank Ventures Asia의 수석 파트너 인 다니엘 강씨는 "베트남 경제의 안정성이 주택 구매자와 부동산 투자자에게 안정감을 주고, 이것이 Propzy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재가 된다"라고 말했다. Propzy는 거래소 30 곳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8 개월 안에 점포 수를 70 개에 거래 담당자 수를 400 명에서 1.300 명으로 늘릴 예정이다.(사진 : 베트남 프롭테크 “PROPZY")
(출처 : https://realtybiznews.com/vietnamese-proptech-startup-propzy-seeks-more-funding/98755375/ )
9. 한국 LG전자 3,500명 베트남 입국
하이퐁에 위치한 LG전자 공장 전문가들이 베트남에 3,500명 입국하였다. 베트남정부는 하이퐁 LG전자 공장 가동을 위해 한국인 전문가 직원을 지난 6월달까지 특별 입국시켰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이들은 호텔에서 2주간 격리조치 후 현업에 복귀할 예정이다.(사진 : 베트남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한국 LG전자 전문가들)
글제공 및 내용발췌 정리 : 한림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