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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록] 베트남의 부동산 (14) _ 저가주택 건설에 인센티브, 공급 촉진 유도
1. 하노이 집값, 호치민시보다 30% 낮아
하노이시 주택가격 수준이 호치민시보다 30%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새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하노이 부동산시장은 주택, 사무실, 상가 매매 및 임대 부문에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분양주택 포함) 물량은 3만7700세대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향후 3년간 예상 공급량은 12만4000세대로 안정적인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노이시 주택개발사업 있어서 지속적인 인구증가는 수요를 가속화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분양가와 매매가 수준은 호치민시보다 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빌스에 따르면 다세대주택 및 빌라는 2019년부터 공급량이 제한되고 있지만 향후 2년간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노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일본 스미토모그룹(Sumitomo Group)의 272ha(82만2800평) 규모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케펠랜드(Keppel Land), 캐피탈랜드(CapitaLand), 미쯔비시부동산(Mistubishi), 거우캐피탈파트너스(Gaw Capital Partners), 홍콩랜드(Hong Kong Land) 등과 같은 외국 부동산기업 및 투자자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로이 그리피스(Troy Griffiths) 새빌스베트남 부사장은 “하노이는 베트남 중산층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지하철, 도로, 교량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교통인프라 확충은 부동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시장 상황도 좋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노이에서 매매용 부동산 공급량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160만㎡(48만4000평)로 거의 모든 부문에서 한계치만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임대료는 1% 하락했다. 하노이의 전체 사무실 공급량 역시 10% 증가한 180만㎡, 평균 임대료는 5% 상승했다. 특히 B, C급 사무실 공실률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전체 8개 프로젝트 연면적 16만9000㎡의 사무실이 추가로 분양될 예정이다.
(http://www.vneconomictimes.com/article/property/savills-vietnam-appointed-official-sales-agent-for-pentstudio)
2. 베트남, ㎡당 860달러 이하 저가주택 건설에 인센티브…공급촉진 유도
베트남 부동산당국이 저가주택(아파트 포함)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부동산개발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설부는 토지사용료 50% 감면, 대출이자율 7~8% 적용 등을 골자로 한 저가주택 개발 촉진법안을 마련중이다. 업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법안에는 토지사용료와 분양가를 낮추는 업체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법안에는 분양가가 ㎡당 2000만동(860달러), 70㎡ 이하의 저가주택이 대상이 된다. 이 가격대로는 분양가 15억동(6만4700달러) 이하가 인센티브 적용대상이 된다. 부 반 판(Vu Van Phan) 건설부 주택부동산시장관리국 부국장은 “정부는 이번 정책이 최근 수년간 거의 공급이 없었던 저가주택 공급을 늘려 주택시장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부는 저가주택 공급부족으로 서민들의 내집마련이 갈수록 힘들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그동안 수차례 발표해 왔는데, 이번 제안은 가장 최근의 부동산시장 부양 대책이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 침실 2개짜리 아파트 시세는 지난해 대졸 신입직원 평균연봉의 28배인 20억동(8만6300달러)을 넘어섰다. 앞서 호치민시 부동산당국은 분양가를 ㎡당 1150만동(500달러)에 책정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현재 시내 대부분의 아파트는 ㎡당 최소 2500만동(1100달러) 수준이다.
부동산업체들은 정부가 토지사용료를 줄이고 행정절차를 완화하면 ㎡당 2000만동짜리 저가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치민시에 본사를 둔 건설사 레탄(Le Thanh)의 레 허우 응이아(Le Huu Nghia) 이사는 “땅값이 아파트 분양가의 최대 30%를 차지한다”며 “정부의 정책은 각종 비용을 줄여 개발업체들이 ㎡당 1800만동(780달러) 정도의 저가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그리 어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빈즈엉성(Binh Duong)에서 활동하는 부동산개발업체 푸동그룹(Phu Dong Group) 응오 꽝 푹(Ngo Quang Phuc) CEO는 “정부가 건축허가까지 시간을 줄여주면 저가아파트 공급량이 늘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부동산 컨설팅기업 새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 서 응옥 크엉(Su Ngoc Khuong) 수석이사는 “㎡당 2500만동(1100달러)대의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행정절차가 분양가의 20%를 차지한다”며 행정절차 단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 호앙 쩌우(Le Hoang Chau) 호치민시부동산협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건설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가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이번 정책 마련을 반겼다. 그는 부동산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높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에서는 저가아파트 분양가 상한을 2500만동(1100달러)으로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쩌우 협회장에 따르면 1세대당 20억동(8만6300달러) 이하인 아파트의 분양률은 보통 100%로 저가아파트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는 고가아파트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다.
건설부는 총분양가 15억동(6만4700달러) 이하의 저가주택을 건설하는 업체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vnexpress /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82)
3. 베트남, 하노이 시의 36개, 총 26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정 MOU 수령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6.25)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시는 2020년 6월 22일 기준 투자협정에 대한 36개의 MOU, 총 260억 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의 투자 제안서를 수령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MOU들은 2020년 6월 26일 하노이 투자촉진 컨퍼런스,” Hanoi 2020-Investment Cooperation and Development”에서 사인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36개의 MOU는 베트남 국내 투자사 23개, 해외 투자 기업 및 기관 13개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하노이 시는 116개의 프로젝트, 총 146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요청할 것이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도시 주택, 오피스빌딩, 관광산업, 기술 인프라스트럭처, 금융, 은행분야가 해당된다고 밝혔다.아울러, 하노이 시는 전년도 컨퍼런스에서 투자 요청이 이루어진 282개의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투자자 유치가 성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이들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더 투자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노이 진흥청(Hanoi Promotion Agency)에 따르면, 약 540개 기업들이 6월 27일 컨퍼런스 참석을 확약했으며 이 중 120개는 외국계 투자기업인 것으로 밝혔다. 이 날 컨퍼런스에는 총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당서기장(Vuong Dinh Hue)은 이날 행사장에서, “ 하노이는 우선 안전한 곳이며 국내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 될 것이다”라는 점을 강하게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컨퍼런스를 통해 하노이 시는 COVID-19 이후의 경제회복과 개발의 파이어니어 역할을 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 HANOI2020-Investment & Development Cooperation / https://vnexplorer.net/hanoi-calls-for-us22-billion-of-post-pandemic-investment-a202056912.html)
4. 베트남, 일본 투자자들의 베트남 부동산 시장 M&A 주도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6.13)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 M&A는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일본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거래건 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하반기에는 부동산 시장의 M&A가 COVID-19의 장기간 영향으로 여전히 불확실 할 것으로 밝혔다. 2020년 1월에는 일본의 미츠비시 상사와 노무라 부동산이 베트남의 빈홈 회사가 호치민에서 추진하고 있는 10,000세대 이상의 아파트 개발을 포함한 Grand Park 프로젝트 법인의 지분 80%를 인수했다. 미츠비시 상사에 따르면, Grand Park프로젝트는 약 365ha 규모이며, 20만명의 거주인구를 위한 공원, 병원, 학교, 오피스, 주거시설, 스포츠 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미츠비시 상사는 이미 하노이시 미딩의 Manor Central Park프로젝트에서 베트남 부동산 디벨로퍼 Bitexco사와 협력하여 저층주택 240세대, 고층 아파트 2개동을 건립한 적이 있고, 호치민시에서도 베트남업체의 Phuc Khang 그룹이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무라 부동산은 호치민 시의 중심부에 Sun Wha Tower 프로젝트법인의 지분을 24%확보 하였으며, 7군의 푸미흥단지의 미드타운 개발에 푸미흥개발업체(Phu My Hung Development Corporation)와 협력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Vinhomes Grand Park District 9 in Hochimin / http://thiensanh.com.vn/en/property/vincity-quan-9-khu-do-thi-khep-kin-dang-cap-5-sao-cua-tap-doan-vingroup/)
5. 베트남, 롯데랜드사와 Van Phu-Invest (VPI)사는 부동산개발 협력 협정서 체결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6.19)
베트남의 부동산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에 설립된 롯데랜드사는 현지의 Van Phu-Invest(VPI)사와 부동산개발 협력 협정서를 지난 6월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베트남 전역에 걸쳐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발굴과 조사 등 협력을 위한 조인트벤처회사도 설립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양사 모두 상당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개발의 타당성 연구에서 실행 개발까지 양사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파트너사인 VPI사는 베트남 전역을 통해 도시 부동산 프로젝트들의 계획과 추진을 많이 한 경험을 내세워서 효과적인 투자를 보장할 수 있는 토지 조사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은 물론 투자 계획의 각종 기준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롯데 랜드와의 협력 시너지를 제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Van Phu Invetment joimt Stock Company No. 2 Terra-Hao Nam, House Office Commerce
/ https://realestatevietnam.com.vn/van-phu-invest-officially-started-the-project-the-terra-hao-nam/ )
6. 베트남 수상, 국가 안전을 위한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관리 요청 _ (Vietnam Investment Review / 승인 2020.06.22)
베트남 정부는 수상(Nguyen Xuan Phuc)이 국가 안전을 위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관리 규정을 요청함에 따라, 기획투자부(MPI)와 산업무역부(MOIT) 및 관계 당국에게 이와 같은 수상의 방침을 마련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태국의 한 투자가가 하노이 북쪽 빈푹(Binh Phuoc)지역에 태양광 프로젝트법인들의 지분 인수 허가를 획득한 이후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의 Super Energy사는 하노이 북부 빈푹 지역에 4개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법인의 지분을 총 4억 5,67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인수하였다고 밝혔다. Super Energy사는 베트남의 Ninh Thuan, An Giang 지역에서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법인들의 지분을 인수하였으며, Bac Lieu, Soc Trang, Phu Yen, Gia Lai지역의 풍력발전 프로젝트 법인들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2021년 4분기부터 정상 또는 부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트남 산업무역부(MOIT)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현재 변전소 시설 등 관계 인프라 개발이 미흡하여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0년에 최소한 7GW의 태양광 발전의 전기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수치는 당초 베트남 정부가 목표로 한 0.8GW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높은 전기량이다.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는 국가 전체적으로 송전탑 구축과 변전소 시설 등 관계 인프라 시설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Flickr: Intel Free Press / https://www.pv-tech.org/news/vietnam-provinces-improve-solar-environment-but-cowboys-dominate-big-projec)
7. 베트남 국회,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 비준 _ (Yonhapnews / 승인 2020.06.08)
베트남 국회가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과 투자보호협정(IPA)을 모두 비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U-베트남 FTA는 EU 정상회의 승인과 27개 EU 회원국 전체의 비준을 거쳐 올해 발효하게 된다. 양측간 FTA가 발효되면, EU는 즉시 베트남 상품 70.3%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7년 안에 99.7%에 대한 관세를 없앤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이에 상응해 EU 상품 64.5%에 대한 관세를 즉시 철폐하고 7년 안에 97.1%를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18년 EU에 418억 8천만 달러(약 48조 4천 970억원)를 수출했고, EU에서 138억 9천만 달러(약 16조 8,46억원)를 수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최근 베트남이 EU와의 FTA를 통해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과 수출을 각각 2.4%와 12% 더 증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베트남 정부는 또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상황에서 베트남과 일본, 호주, 캐나다 등 세계 11개국이 참여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에 이어 EU와의 FTA 발효로 외국인 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mycountryeurope.com/economy/eu-vietnam-trade-deal/)
8. 베트남, 2020년 GDP 5.3% 상승 전망 _ (Viet Nam News / 승인 2020.06.19)
베트남의 경제 및 정책 연구소(VEPR)는 2020년 베트남의 GDP는 5.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내용을 6월 17일 발표했다. 이 연구소의 전망은 당초 베트남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5월말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한달 앞 당겨서 4월에 종료함에 따른 적정한 시나리오에 의한 경제성장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베트남의 관광업, 숙박업, 여행운송업 등의 경제 활동이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는 중이고, COVID-19의 최악의 영향을 받는 기간이 2020년 2분기임을 전제할 경우 여전히 경제전망을 확신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이 보고서에는 밝혔다. 두 번째의 경제개발 시나리오에는 세계의 경제와 금융 여러 중심국가들이 2020년 3분기 또는 4분기까지 재가동되지 않을 경우를 전제로 한 전망인데, 이럴 경우의 베트남 2020년 국가 GDP성장률은 3.9%가 될 것으로 이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이 시나리오에서는 COVID-19는 농업, 임업, 어업, 제조업, 가공업, 서비스업 분야에 더욱 심각한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되었다.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베트남의 국가 GDP 성장률은 1.7%가 될 것으로 이 연구소는 전망하였다. 또한, VEPR은 2020년 베트남 국가 물가상승률은 3.5%-4% 전망했다. 이 연구 보고서에는 2020년 베트남 국가 GDP 상승 요인은 여러 개가 있고, 그 중에 베트남과 EU의 자유무역 협정효과, 베트남과 EU의 투자보호협정의 효과를 들 수 있으며, 다음으로는 베트남 정부의 핵심투자사업의 조기 집행, 원유 등 원료의 저 비용 구조, 여러 나라들과의 자유무역협정의 장점 등을 밝혔다.
(https://vietnamtimes.org.vn/vepr-vietnam-should-be-cautious-not-to-become-backyard-of-china-and-korea-21475.html)
9. 베트남, DGB대구은행의 호치민 지점 본인가 승인 _ (Vietnam-Korea Times / 승인 2020.06.08)
DGB대구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SBV)로부터2020년 6월 9일 호치민 지점 개점에 대한 본인가 승인서(Official Letter)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6월 지점 개점 신청서를 베트남 중앙은행에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려온 DGB대구은행은 지점 개점에 대한 본 승인서를 수령함으로써, 본격적인 영업 시점은 행정절차 감안 시 8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베트남 정부는 자국 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해 외국은행의 지점 설립 허가에 소극적이었으며, COVID-19사태로 인해 베트남 중앙은행의 정상적인 업무가 힘든 가운데서 발급된 DGB대구은행의 호치민 지점 승인은, 한.베 양국간의 경제 협력 및 상호 신뢰가 굳건하다는 것을 한 번 더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도차이나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미 라오스 DLLC(DGB Lao Leasing Co.,Ltd), 캄보디아 DGB SB (DGB Specialized Bank Plc), 미얀마 DGB MFI (DGB Microfinance Myanmar Co.,LTD), DGB 대구은행 중국 상해지점의 해외 네크워크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겸 은행장은, “DGB금융그룹은 지역은행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할 것이며, 베트남 호치민지점이 동남아시아 금융허브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m.fntimes.com/html/view.php?ud=202006192203198424dd55077bc2_18#_enliple)
10. 베트남, 빈스마트폰 출시 이후 120만대 판매 _ (Vietnam-Korea Times / 승인 2020.06.08)
베트남의 빈스마트는 출시 후 17개월 동안 120만 대의 스마트폰(Vsmart)을 판매했으며 베트남 국민 100명당 1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출시된 빈스마트는 현재까지 스마트폰 모델 12종을 선보였으며, 2020년 매출액은 2019년대비 26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달 평균 20만 대 가까운 스마트폰이 판매되면서 빈스마트는 2020년 4월에 16.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휴대폰 톱 3에 오른 빈스마트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회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 중이다라고 밝혔다.이 회사 대표는, "120만 대 이상의 휴대폰이 팔리고 시장점유율 3위의 이정표를 세워 빈스마트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열었다. 베트남 국민들이 최상의 품질과 가격으로 베트남 휴대전화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산시킨다는 목표 이후 빈스마트는 보다 트렌디한 부문에서 중급 고급 제품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빈스마트는 현재 구글, 후지쯔, 피닌파리나 등 세계 유수의 기술 분야 국제 파트너들과 공동 협력하여 향후 제품 고급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빈스마트는 2019년 10월 스마트폰 4종을 출시하며 러시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러시아는 스페인, 미얀마에 이어 세 번째 수출 시장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https://www.vir.com.vn/vingroup-launches-vsmart-phones-on-december-14-64297.html)
11. 베트남, 관광산업 촉진을 위한 도박산업 합법화 토론 _ (Viet Nam News / 승인 2020.06.24)
베트남의 경제전문가, 정부 관계자, 베팅업 관련업체 대표자들이 함께 모여서, 베트남이 스포츠베팅을 합법화 할 경우에 수십 억달러의 돈을 벌어 들일 수 있고, COVID-19 이후의 관광산업을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도박산업은 불법이지만, 재무부에서 경마장, 그레이하운드 경주, 국제축구 등에 대한 베팅을 허용하는 규정(decree)에 대한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들에 따르면, COVID-19의 영향을 가장 심하게 받은 산업 중의 하나인 베트남 관광산업이 회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도박산업에 대한 합법화는 추진되어야 한다는 찬성의견의 토론자들이 많았다고 밝혔다.(http://www.antlawyers.vn/update/the-business-conditions-for-sports-betting-in-vietnam.html)
12.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키(Tiki)와 센도(Sendo) 합병 합의 _ (Vinahanin.com. / 승인 2020.06.06)
베트남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키(Tiki)와 센도(Sendo)가 2020년 5월 중순경 합병에 합의하고, 양사는 현재 합병 계약 최종 단계에 있으며, 2020년 7월경에는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순위는 쇼피(35%), 라자다(20%), 티키(17%)순이며 그 외 업체들이 나머지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 중 센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티키-센도 합병 사업체는 쇼피와 라자다의 주요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https://blog.boxme.asia/sendo-vietnam-e-commerce-is-not-all-about-big-cities/
글 및 기사내용 발췌 및 정리 : 한리건축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