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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록] 베트남의 부동산 (23) _ 11월 신설법인 등록자본금 급증, 경기회복조짐

베트남 부동산시장 회복 조짐…시장흡수율 상승 추세
- 1분기 14%→2분기 37%→3분기 50%...4분기 소비시즌 맞아 더 상승 전망- 뉴노멀 시대 진입…인프라 갖춘 대규모 친환경 스마트시티에 장기투자 경향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베트남 부동산시장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베트남부동산중개인협회(VARS)는 최근 베트남부동산협회(VNREA)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동산포럼에서 부동산 시장흡수율(absorption rates)이 1분기 14%에서 2분기 37%, 3분기 50%로 상승하며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흡수율은 시장에 공급된 물량이 얼마나 팔렸는가를 나타낸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이 활기를 띠고있다는 뜻이다. 응웬 반 딘(Nguyen Van Dinh) VARS 부회장은 “4분기는 통상 연말에 거래량이 느는 시즌으로 전분기보다 더 높아져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딘 부회장에 따르면, 아파트시장은 ㎡당 2500~3500만동(1080~1513달러) 수준의 중저가형 거래량이 많았고, ㎡당 5000만동(2161달러) 이상인 고급아파트 거래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응웬 토 뚜옌(Nguyen Tho Tuyen) BHS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새로운 투자처로 인식함에 따라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부족해 부동산가격 상승하고 있다”며 “부동산시장 회복세는 베트남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베트남은 부동산 투자심리가 강해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새빌스(Savills) 하노이지사 황 응웻 민(Hoang Nguyet Minh) 부지점장은 “시장지표 및 투자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 부동산시장은 올해보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시중은행들이 막대한 현금보유고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토지•A급사무실•쇼핑센터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뚜옌 BHS그룹 회장에 따르면 과거에 투자자들은 시세차익을 목표로 단기투자에 몰두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지금은 충분한 의료 및 교육시설 등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친환경 스마트시티에 장기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일례로 인구 800만명의 하노이는 매년 200만명이 방문하지만 도시와 외곽지역 빈방은 1000개에 불과할 정도로 전문업체들이 운영하는 리조트나 빌라, 호텔 등은 부족한 실정이다.
부동산개발업체 플라밍고랜드(Flamingo Land)의 쯔엉 쑤언 뀌(Truong Xuan Quy)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은 소비자 뿐만 아니라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수반되기 때문에 고객별 접근방식이 상이하다”며 “우리가 개발한 다이라이(Dai Lai) 리조트개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브랜드가치, 기업이미지, 합리성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빠르게 분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쩐 티 투 히엔(Tran Thi Thu Hien) DTJ그룹 대표는 “이젠 차별화된 상품만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될 것이며, 특히 개발기간을 잘 지키는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현금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와 계획 요소,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부동산시장 역시 이른바 ‘뉴노멀 시대’에 진입했고 3차 확산으로 여전히 복잡한 상황이라며 이에따라 부동산업체들의 사업전략도 혼재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부기업은 현재 상황을 기회로 활용해 투자를 늘리며 점유율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반면 일부기업은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사업계획 축소,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뉴노멀 시대 부동산개발 전략은 브랜드가치, 기업이미지, 합리성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평가돼 구분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batdongsan.com.vn)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HCMC 저렴한 주택 공급 급락
호치민시 부동산 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에 진입 한 6,700 개의 아파트와 주택 중 저렴한 부문은 163 개 또는 2.5 %에 불과하며 전년 대비 98.5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oREA). 프리미엄 부문은 72.5 %를 차지했습니다. 저렴한 부문은 평방 미터당 2,000 만 동 (861 달러) 이하의 가격이 책정 된 주택을 말합니다. 이 전염병으로 인해 출시가 지연되고 전국의 923 개의 부동산 회사가 처음 8 개월 동안 해산되어 전년 대비 136 %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유행은 경제와 부동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2018 년 이후 업계에 존재했던 어려움을 더욱 심화 시켰습니다."저소득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 주택을 짓 겠다는 호치민시의 계획도 뒤처지고있다. 2016 ~ 2020 년에 2 만대를 건설하기를 희망했지만 HoREA는 목표의 89.7 % 만 달성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HoREA와 독립 분석가들은 개발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중저가 및 프리미엄 부문에 집중함에 따라 베트남의 두 대도시의 인구 증가로 호치민과 하노이의 에 대해 반복해서 경고 했습니다.

(2020 년 9 월 호치민시 2 군의 아파트 건물 및 주택. 사진 : VnExpress / Quynh Tran.)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베트남, 현지 한국기업 적극 지원 재차 강조…공상부장관, 워크숍서 밝혀
- 지금까지 9000여개 한국기업, 704억달러 투자-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한국인 전문가 1만여명 특별입국 지원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정부가 현지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쩐 뚜언 안(Tran Tuan Anh) 공상부 장관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의 워크숍 ‘한국-베트남 네트워크 만찬 간담회’에서 “우리는 한국기업의 투자를 더 원하며 현재 사업중이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전문가들은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의 운영에 필수적인 인재들”이라며 “그동안 이들 전문가들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별입국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1만여명의 한국 전문가들이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장관은, “베트남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해외투자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고 훌륭한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국기업들은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공장 정상화와 투자 확대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은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며 개방경제국가로 거듭났다”며 “이를 포함한 여러 요인들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거나 투자를 확대하는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베트남의 세번째 교역국으로 지난해 양국의 무역액은 670억달러에 달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9000개가 넘으며, 10월 현재 한국기업의 누적 투자액은 704억달러로 전체 FDI의 18.5%를 차지했다.

(쩐 뚜언 안 공상부 장관이 '한국-베트남 네트워크 간담회' 워크솝에서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히고 있다. / 사진=vnexplorer.net)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베트남, 정기 귀국항공편 잠정 중단…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 따라
1일 지역감염 2명 추가 발생…해외유입 확진자도 2명[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정부는 최근 몇일동안 호치민시에서 3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거주 자국민들의 귀국 지원을 위한 국제선 정기항공편 계획을 발표 하루만에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1일 오후 코로나19 예방통제에 관한 정부 상임위회의에서 이 같이 지시하며 “모든 귀국항공편 승객은 14일동안 철저하게 격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 띠엔 융(Mai Tien Dung) 정부사무국 장관은 “9월 중순 재개된 국제선 정기항공편으로 귀국을 원하는 우리 국민들을 실어날랐지만 코로나19 해외유입에 따른 지역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다”며 “해외교민들의 귀국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유지하고, 정기 귀국항공편은 적당한 시기에 다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푹 총리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3차파도에 대해 우리가 너무 안일했다”며 “모든 국민들은 더 차분하고 과감한 행동으로 모든 영역에서 시민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푹 총리는 5K(마스크·소독·거리두기·모임금지·의료신고) 캠페인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푹 총리는 또 "해외서 입국하는 외국인과 귀국 교민들을 철저하게 관리해 지역사회에 대한 전파를 원척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국경출입소, 공항, 항만을 통한 모든 입국은 보건부와 지방당국이 협조해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이번 지역감염 확산의 근원으로 지목된 항공사 승무원 관리를 더 엄격하게 할 것과 격리규정을 위반한 승무원에 대한 엄정한 처벌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베트남민간항공국(CAVV)은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국, 일본, 대만에서 자국인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자비 부담으로 주당 33편의 귀국항공편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이날 총리의 지시에 따라 CAVV는 귀국항공편 중단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1일 오후 호치민시에서 확진자인 영어강사와 접촉한 2명과 해외입국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N차감염자와 접촉한 500여명을 격리조치했다. 2일 오전현재 확진자는 1351명, 완치자 1195명, 사망자 35명이며 1만6000여명이 격리중이다.

(응웬 쑤언 푹 총리가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부 상임위회의에서 "모든 귀국항공편 승객은 14일동안 철저하게 격리돼야 하며, 5K(마스크, 소독, 거리두기, 모임금지, 의료신고) 캠페인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사진=베트남정부)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베트남, 11월 신설법인 등록자본금 급증…전월대비 72%↑, 경기회복 조짐
신설법인 1만3000개 6.7%↑, 등록자본금 123억달러, 고용 12만명 65.3%↑- 11월까지 누적은 12만4300개 1.9% 감소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11월 한달동안 베트남에서 새로 생긴 법인의 총 등록자본금은 284조8000억동(123억달러)으로 전월대비 72%, 전년동월대비 2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11월 신설법인은 1만3000개로 전월대비 6.7% 증가했고, 이들 기업이 고용한 직원은 약 12만명으로 전월대비 65.3%, 전년동월대비 6% 증가했다. 통계총국은 “지난달 신설법인이 급증한 것은 산업계가 코로나19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연말에는 고용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들어 11월까지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12만4300개, 고용은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의 경제충격을 보여줬다. 그러나 누적 등록자본금은 21.7% 증가했다.
업종별로 농림어업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고, 산업건설 부문은 10% 증가한 반면 다른 부문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했다. 11월까지 영업을 중단한 기업은 약 9만3500개로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했다. 특히 도소매, 자동차·오토바이수리, 가공 부문에서 문을 닫은 업체가 많아 영세사업자의 타격이 컸음을 보여준다

(법인설립을 신고하고 있는 직원들. 11월 신설법인은 1만3000개로 전월대비 6.7% 증가했고, 등록자본금은 123억달러로 72% 증가했다. / 사진=doanh nghiep vietnam)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현대기아차의 효자, 베트남시장…동남아 전체 판매량의 59% 차지
- 작년 동남아 판매량 18만5595대...10대중 6대는 베트남에서 팔려- 올들어 10월까지 베트남시장 1위는 현대차 5만7039대, 점유율 31%
- 동남아시장 점유율은 5.2% 그쳐...일제차 263만대(74.3%)에 비해 여전히 열세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지난해 동남아시아에서 판매된 한국산 자동차 18만5595대중 59%는 베트남에서 판매될 정도로 베트남시장은 한국산 자동차, 특히 현대기아차에게는 효자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의 자동차시장 규모는 동남아에서 아직 4위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한국산 브랜드의 점유율은 괄목할만한 수준이다. 2018년 이후 베트남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동남아시장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들어 10월까지 베트남시장에서 현대기아차 판매량은 8만2129대로 전체 시장의 31%를 차지했다. 10월까지 베트남시장 1위는 현대차로 5만7039대가 판매됐으며, 다음으로 도요타가 4만9950대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베트남 현지 협력업체인 TC모터(TC Motor, Thanh Cong, 탄꽁)가 북부 닌빈성(Ninh Binh) 공장에서 생산하고, 기아차는 현지 조립판매업체 쯔엉하이자동차(Truong Hai Auto, Thaco, 타코)가 중부 꽝남성(Quang Nam) 쭈라이산업단지(Chu Lai) 공장에서 생산한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는 5.2%의 점유율로 일본산 자동차 74.3%(263만대)에 비해 여전히 열세에 있다.

(사진: https://pulsenews.co.kr/view.php?year=2020&no=957778)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베트남증시 운송•물류업종, 코로나19 사태에도 주가상승…향후 실적호조 기대감
- 최근 몇 달새 주가 두자리수 상승률…일부종목은 사상최고치 기록하기도- EVFTA•CPTPP•RCEP 등 자유무역협정으로 물동량 증가 전망…운임도 급등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코로나19의 경제 충격 및 증시 타격 속에서도 베트남증시의 운송•물류업종 주가는 호조를 보여 주목된다. 최근 몇 달새 운송•물류업종 주가는 두자리수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일부종목은 상장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호치민증시(HoSE)에 상장된 대표적 운송•물류회사는 베트남컨테이너운송(Vietnam Container Shipping JSC, 증권코드 VSC), 제마뎁트(Gemadept Corp, GMD), 딘부항투자개발(Dinhvu Port Investment Development JSC, DVP), 국제해상항공운송(Sea & Air Freight International, SFI), 떤깡물류하역(Tân Cảng Logisticand Stevedoring JSC, TCL), 하이안운송하역(Hai An Transport and Stevedoring JSC, HAH) 등이 있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코로나19 쇼크에도 불구하고 무역량 증가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EU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에 따른 교역증대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11월까지 베트남의 수출은 2540억여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 수입은 2345억달러로 추산됐다.

(사진 : 호치민시 깟라이항. 베트남증시의 운송•물류업종 주가는 컨테이너 운임 상승과 EU-베트남자유무역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에 따른 물교역량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 _ http://www.insidevina.com)
글.발췌.자료제공 : (주)한림건축그룹 공간콘텐츠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