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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리뷰] 역세권 청년주택 2030 _ 화곡동/묵동/구의동/석관동/하월곡동 청년주택
작성자
한림건축그룹
작성일
2020-07-07 12:17
조회
1220

한림건축그룹, 청년주택 2030 설계하다
1. 역세권 청년주택 2030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한림건축그룹이 최근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서울시 그리고 건축주와 협업을 통해 역세권 5개 지역(화곡동, 묵동, 구의동, 석관동, 하월곡동)에 청년주택 공사를 진행할(화곡동과 묵동은 현재 공사 중)예정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원 스톱 솔루션으로 설계, CM, 개발, 마케팅을 아우르는 종합부동산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온 한림건축그룹은 과거 외환위기(IMF)나 금융위기(리먼 브라더스)사태처럼 부동산 위축으로 NPL 부실채권 리스크관리 전문기업의 역할도 담당했다. 최근 종합부동산서비스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국내 불경기에 따른 부동산 위축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결의로 한림건축그룹을 이끄는 박진순 회장은 “코르나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 속에 부동산 시장의 앞날은 매우 불투명하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논리에 맞춰 새로운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곧 1인 가구수 증가에 따른 도시재생 및 도시환경정비에 초점을 맞추고 또한 새롭게 대두되는 물류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발맞추어 맞춤형 부동산 개발(도시, 설계 그리고 CM)에 대한 연구·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2016년을 기점으로 역세권 주변의 토지비가 상승되어 디벨로퍼와 건설사 입장에서 진행하기가 적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지주가 직접 시행사를 찾아 제안하고 그 제안을 바탕으로 실제 PM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종료된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청년들과 신혼부부를 위해 매우 만족할만한 서울시 주거정책이라고 판단된다. 역세권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안적 성격의 임대주택 제도가 마련되어 시행기간이 연장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 제도는 일반인에게 임대하는 임대주택의 경우 8년 후 분양할 수 있으나 제도적이며 실질적으로 8년 후에도 지속적인 임대를 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을 때 민간임대 사업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박진순 회장은 말한다.
2. 구의동, 서관동, 묵동, 화곡동 청년주택 설계
현재 공사 중인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주)선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공사는 효성건설, 설계는 설계 2본부 김한구 전무 책임 하에 정영훈 수석, 유용학 책임이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중량구 묵동 청년주택은 설계 1본부 김경용 전무 진두지휘로 박종남 소장, 기성빈 책임, 정민정 선임이 기획 설계에 참여했다. 현재 심의 중인 사업으로는 설계 1본부 ‘석관동 청년주택’, 설계 2본부 ‘구의동 청년주택’ 이다. 그리고 설계 3본부 ‘하월곡동 청년주택’은 강준하 상무를 필두로 송선진 책임, 최슬기와 김태민 사원이 상반기 심의 및 허가 완료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화곡동 청년주택은 공공임대주택 17평과 23형 87세대 그리고 공공지원민간 임대주택 17형을 포함 총 7가지 형 342세대로 총 429세대를 공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광진구 구의동 조감도, 2019 이미지제공: ©한림건축그룹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중량구 묵동, 조감도, 2019 이미지제공: ©한림건축그룹
이미 대형 주상복합 상가 및 호텔, 공동주택 등 대형 프로젝트의 원 스톱 솔루션 노하우을 간직한 한림건축그룹은 청년주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아니다. 한림건축그룹이 기획하는 청년주택의 설계는 지역을 아우르는 환경적인 요소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차별화된 설계로 청년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복합건축물의 특징과 상징성을 드러내고 있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성북구 석관동, 조감도, 2019 이미지제공: ©한림건축그룹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강서구 화곡동 1013-3번지 일대, 조감도, 2019 이미지제공: ©한림건축그룹
참고: 서울시 청년주택 정책
‘역세권 청년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규제완화와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신혼부부에 등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서울특별시가 2016년 7월 역세권 청년주택 운영기준 조례제정을 통해 마련한 청년·신혼부부 지원을 위한 주거정책이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당초 2016년 7월 13일 공표, 시행이후 3년 이내에 사업 승인 허가를 받은 사업에 대해서만 효력을 가진다고 했으나,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서울시의 ‘공적주택24만호 공급계획’의 원활한 추진과 역세권 청년주택 8만실 공급목표 달성을 위해 조례 시행기간을 2022년 12월31일까지 연장하게 되었다. 개정조례의 중요 안건 하나는 역세권의 범위를 서울 시내 모든 역세권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현재 사업인가가 완료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30곳(총 12.890실/공공임대 2.590실, 민간임대 10.300실), 사업인가가 진행 중인 곳은 30곳(총 9.521실/공공임대 2.101실, 민간임대 7.411실), 사업인가 준비 중인 곳 21곳(총 9.558실/공공임대 1.735실, 민간임대 7.823실)이다. 대중교통 중심의 역세권은 2030에게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공급하는 주택으로 역세권 기존 사업 대형주택, 분양주택, 민간공급 중심에서 소형주택, 임대주택 그리고 민관협력 중심으로 주거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 대상으로는 공공부문에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고 민간부문에는 특별과 일반 공급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서울시는 입주자 편의를 위해 임대 보증금 4.500만원 무이자 지원, 저렴한 월세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확보로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모든 역세권으로 확장된 청년주택 2030
청년주택의 사업의 특징은 종 상향을 통한 용적율 완화를 받아 SH(서울주택공사)에서 매입하여 공공기여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우선순위로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종 상향: 1 · 2종 일반주거지역을 2 · 3종으로 높이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일반주거지역 1 · 2 · 3종의 용적률(바닥면적 대비 건축 연면적 비율)은 각각 150% · 200% · 250% 이하다. 종 상향이 이뤄지면 용적률이 높아지고 층수 규제가 완화돼 재건축 등의 사업성이 개선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되는 커뮤니티 시설·공간과 창업 공간 확보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위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기사 제공 및 사진제공과 내용 발췌 : 한림건축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