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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록] 베트남의 부동산 (7) _ 베트남 정부의 법인세 인하, 그리고 노동시장
작성자
한림건축그룹
작성일
2020-05-13 13:48
조회
631

1. 베트남, 2020년 7월 1일부터 법인세 인하 / Vietnam-Korea Times
베트남 정부가 2000년 7월 1일부터 법인세(CIT)를 현행 20%에서 15~17%로 인하, 약 70만개의 베트남 기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재정부는 COVID19영향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계획인 2021년 1월 1일보다 6개월 빠른 금년 7월 1일부터 법인세 인하를 시행하기 위해 5월 국회에 안건을 제출한다. 이에 따르면, 각 사업체의 수입과 종업원 수에 따라 15~17%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생기업은 최초 수익을 시현 시점부터 2년간 법인세 면제를 받게 된다. 딘띠엔중 장관은 "7월부터 법인세를 인하하는 경우 전체 기업의 93%에 해당하는70만개 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2020년에는 약 7조8,000억VND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은 매년 약 15조6,000억VND(6억6,950만 USD)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재정부는 또한 새로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5,000억VND(2,150만USD)에 달하는 관련 수수료를 50%에서 70%까지 인하할 예정이다. 기업등록 수수료의 70%인하,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수수료의 67%인하 등이 포함된다. 재정부는 또한 2사분기에 영세•소상공인의 면허세도 면제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비과세 기간은 최초 사업자등록증 발급일로부터 3년이다. 재정부는 앞서 증권 및 예금 관련 6개 부문 서비스 수수료를 인하한 바 있다.(출처: https://vietnaminsider.vn/joint-stock-company-jsc-registration-in-vietnam)
2. 베트남, 2020년 6월말까지 노동시장 (근로자 460만- 1,030만 명) 영향 / Vietnam-Korea Times
국제 노동기구(ILO) 베트남 사무소는 최근 COVID-19가 베트남의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노동 시간과 임금 감소, 최악의 경우 실업 등 2020 년 6 월말까지 근로자 460 만 ~ 1,030 만명의 생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가가 정리 한 1 - 3 월기 통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크지 않다. 과거의 글로벌 위기 경험에서 경제 쇠퇴로 인해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은 4 - 6 월에 명확하게 반영 될 가능성이 높다. ILO 보고서는 4 - 6 월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규제가 지속되는 경우와 완화되는 경우의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규제가 계속되면 제조업 380 만 명, 도소매 업 및 오토바이 수리업 260 만명, 숙박업과 요식업 140 만명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완화되는 경우에도 제조업 180 만 명, 도소매 업 90 만명, 숙박업과 요식업 90 만명 등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또한 국가 사회 복지원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부분의 비정규직 노동자의 월급은 원래 낮게 책정되어 있으며, 저축도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산업으로 숙박업과 음식업종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81 %를 차지하고 있다.3. 베트남, ‘BE GOODS’ 매장, 부산의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교두보 / Yonhapnews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마트가 베트남에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전용매장인 'BE GOODS'가 지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 2017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 매장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롯데마트에 입점할 기회를 주고, 상품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22일 이곳에 입점한 부산지역 중소기업 24개사가 지난해 8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간편식인 안동참마건강밀, 도라지참마죽 등을 판매하는 오양식품 관계자는 "중기제품 전용 매장 입점 이후 현지 도매상까지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혁신센터와 롯데마트는 입점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해 현지 SNS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 홍보 영상 동시 접속자가 최대 4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현지 반응도 뜨겁다고 혁신센터는 설명했다. 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롯데마트는 물론 현지 유통업체와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0년 6월 3일까지 부산시 해외 마케팅 통합시스템이나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출처: https://www.retailnews.asia/lotte-marts-be-goods-by-busan-in-vietnam)
기사 발췌 및 정리 : (주)한림건축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