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으므로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오늘 한림부동산TV에서는 네덜란드 건축·기행 1편 로테르담 건축을 준비했습니다.

네덜란드 건축은 현대건축의 성지라 불리우며 다양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 로테르담은 19세기까지 번성했지만,

세계 제2차대전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습니다.

전후 경제회복과 인구 증가로 도시를 재건하면서 과감하며 현대적인 건축물로 유명해졌습니다.

로테르담은 과거의 모습을 되찾는 대신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길 원했습니다.

그러한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건축물로 로테르담을 현대건축의 성지를 만든 당사자들은 바로 현대 건축가들입니다.

네덜란드의 국토 25% 해수면보다 낮은 나라임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네덜란드는 나라 이름도 ‘낮은땅’입니다.

또한, 그러하기에  네덜란드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땅을 메우고 건물을 지어야만 했습니다.

그러한 민족성을 지니며, 혁신을 이끈 건축가들의 건축물 영상 보고서를 통해서 네덜란드 건축의 DNA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