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
정세균, 이낙연, 이광재 공동 토론회
도심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
일시: 2021.6.22
장소:서울마리나컨벤션센터
지난 6월 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광재 의원이 "도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민주당 대선후보들과 함께 논의하고 당 정책으로 이끌어내자"고 제안한
정세균, 이낙연, 이광재 공동토론회가 22일 서울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광재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시대가 변하면, 정책도 변해야 한다"며, "과도한 제한은 발전을 제한한다.
도심공항 이전과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등 다양한 해법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쾌적한 주택공급을 이뤄낼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공공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스마트 도시로 성장할 ...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특구“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은
'서울공항은 강남, 송파, 문정 그리고 판교를 아우르며, 스마트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서울공항 부지에 청년, 신혼부부 주거복지 특구를 개발해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공항 이전으로 1,228,150평에 약 2만호 가구 건설 그리고 약 4만6천 명이 유입될 수 있다.
그리고 고도제한완화로 인근 지역에 약 3만6천 가구가 들어설 수 있다는 개발 계획을 설명했다.
" 30년간 부동산 개발업에 몸담고 있는 박 회장은 민간 디벨로퍼 관점에서 서울공항 개발을 통해서
'집값 상승 그리고 내집마련을 위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실질적인 수도권 주택공급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아울러 서울공항부지에 도심의 질 높은 주택공급과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며 끝맺음을 지었다.
영상바로보기 :